충북도 규제개혁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금 50만원 시 장학회에 기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김대년(사진)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이 충북도 규제개혁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충주시장학회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소장은 지난 5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시 장학회에 시상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 소장은 지난달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규제개혁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수소충전저장소 인허가를 3개월 단축시켜 도내 1호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설치됐다.

김 소장은 수소차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년 소장은 오는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 시·도의 우수사례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