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연기면이 7일 관내 17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냉면과 수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국민생활안보협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냉면 350인분, 수박 15통이 제공됐다.

㈔국민생활안보협회는 매년 7∼8월 무더위에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연기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행사를 열었다.

하성욱 면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냉면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풍성한 나눔이 계속되는 연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