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대상 6일 개강 14일까지 운영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난 6일 신성대학교 조종교육 비행장에서 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드론조종 체험교실 운영에 돌입 했다.

개막식에는 드론 경품 추첨과 드론 조종 체험, 국가자격용 드론 기체 및 농업 방제용 드론 시연 등으로 교육생들에게 선을 보였다.

또한 드론체험 체험교실은 드론 비행원리 및 안전, 드론조종 국가자격증 이해, 드론 조종체험 등 이론에 이어 체험 실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 김모(56)씨는“드론을 실제로 조종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재미있고 즐거웠다”며“앞으로도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체험교실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신성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지원 사업과 연계해 드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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