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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커리어 하이 로저스컵 첫 본선에 올라
세계랭킹 커리어 하이 로저스컵 첫 본선에 올라
  • 홍여선
  • 승인 2019.08.0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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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US오픈 앞두고 컨디션 상승세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떠오른 권순우(22 당진시청)씨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저 우승을 시작으로 5월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애틀란타 오픈과 맥시코 오픈 등 최근 3주 동안 권씨는 ATP투어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올랐다.

또한 7월에는 4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온 권씨는 올해 꾸준히 개인 세계랭킹 커리어 하이 기록을 매번 갈아치우며 97위까지 뛰어 올라 한국인 선수가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100위 안에 진입한 건 이형택과 정현에 이어 권씨가 세 번째다.

권씨는 지난 5일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예선 2회전에서 세계랭킹 65위 존 밀먼을 꺾고 본선에 올랐 으며 이어 6일 치러진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 125위)에 아쉽게 패했지만 개인 사상 처음으로 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 무대를 밟으며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권씨는 올해 계속해서 이어온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26일 개막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마지막 시리즈인 US오픈에 참여 빠른 발과 다양한 스트로크 샷 구사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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