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댁을 방문, 명패달기 사업 진행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지난 7일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달기행사는 지난 4월까지 독립유공자 및 민주유공자를 대상으로 우선 보급을 실시하였으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올해말까지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명패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동희 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존경과 예우를 다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을 잊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며 "동참해주신 지역 군부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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