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린" 소주 제품에 레벨 부착 …12일부터 본격 출시 판매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주)맥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펴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은 8일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주)맥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남의 주류 제조사인 ㈜ 맥키스컴퍼니가 판매하는 소주제품 20만병에 교통사고 안전 캠페인 레벨을 부착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없는 충청도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 레벨이 부착된 20만 병에 달하는 제품은 12일인 월요일부터 본격 판매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의 대표 대중주인 소주의 홍보 파급력에 착안, 충청남도 소주 “이제 우린”의 소주병 후면에 홍보라벨을 부착하여 음주 후 자칫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 ㈜맥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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