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와 자매결연 교류증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방문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자매결연 의회인 제천시의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8~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했다.

8일 오후 제천시에 도착한 임말숙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해운대구의원들은 제천시의원들의 안내를 받아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탑승해 비봉산 정상의 경치를 감상한 뒤,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방문해 성공적인 개막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홍석용 제천시의장은 “해운대구의회가 좋은 시기에 방문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제음악영화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한 양 의회가 앞으로도 교류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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