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상규 교수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김상규(사진) 교수가 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생태학자를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줄기초식곤충인 바구미와 숙주 식물인 야생담배 연구를 통해 전통 생태학에서 알려진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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