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해 운영해온 ‘청양군 영농정착 창업스쿨’이 인기리에 수료싣을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해 운영해온 ‘청양군 영농정착 창업스쿨’이 큰 호응속에 수료식 마쳤다.

최근 수료식을 가진 ‘영농정착창업스쿨’은 귀농귀촌학교, MBC귀농아카데미 등은 청양군 인구증가의 3대 축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5월 3일 개강한 창업스쿨은 예비 및 정착 1년 이하의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 농업정보, 현장실습 등을 제공하며농업 및 농촌에 대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매주 금요일 진행된 창업스쿨은 당초 40명 정원의 수강생이 60명으로 증원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최종 수료생 47명을 배출했다.

군은 이번 창업스쿨의 전 과정을 귀농 초보자의 눈높이 맞게 운영하는 한편, 농업소득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법의 교육으로 운영 해 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기 수강생의 78%가 전 과정을 수료한 것은 여러 가지 여건 상 아주 높은 성취율”이라며 “현장맞춤형 실습과 유통과정 견학 등 알찬 내용이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 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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