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충북 펜싱(충북도청, 청주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 임원들이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장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청주공고에서 훈련 중인 일신여고 핸드볼팀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충북도청 역도와 펜싱,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등을 찾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충북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필승의 신념으로 혼신을 다해 경기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도체육회는 충북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충북선수단은 종합순위 7위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D-100일 강화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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