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9일 5일간 2차에 걸쳐 ‘입사지원서 완전정복 캠프’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캠프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첨삭위주의 자소서 컨설팅이 아닌 작성법 습득을 통한 역량 발굴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차는 이공계 캠프로 5~6일, 2차는 인문계 캠프로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캠프별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전체특강(△직무이해를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주 나오는 기본항목에 대한 작성법 △채용동향과 취업준비 전략 등), 업무·직무별 소그룹 코칭(△대학생활 경험 및 글감 정리 △핵심역량 기반 논리적 서류 작성법 △목표 기업·직무 기반 핵심역량 매칭 등)으로 구성됐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몰입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준비생들의 전공 분야별 심화된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학생들이 하반기 공채에서 완성도 있는 입사지원서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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