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원봉사단체 40여명 회원,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달 봉사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최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6개 읍면동 빵배달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최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6개 읍면동 빵배달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매주 수요일 빵굼터에서 만들어진 빵을 각 읍면동 수혜자에게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자들은 빵배달 과정에서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인 수혜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예찰 활동을 병행하며, 그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직영사업인 사랑의빵 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매주 수요일마다 중앙․온누리․나래․한결․우리음식연구회 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제조한 빵을 40여 명의 배달 봉사자가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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