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부터 옛 동명초에서 진행, ‘롯데 어워드’ 수상작 특별 상영

배우 박규리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가 사회자로 나선다.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는 SBS 영화 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영화는 수다다’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는 등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 칼럼니스트다.

김태훈은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사회와 11회, 13회,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다시 한 번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배우 박규리는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와 배우 박규리가 진행하게 될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13일 오후 7시부터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폐막식은 크레이버, 디쉬 크림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어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식, 국제경쟁부문(‘롯데 어워드’ 수상작) 시상, 신해경의 축하공연,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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