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이 지난 10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서 개최됐다.

홍성군딸기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홍성군 딸기 농업인의 배움과 어울림을 통해 딸기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전체 딸기농업인 80% 인 300여 명이 참석해 딸기 농업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했다.

또한 과제교육으로 '딸기육묘 후반기 관리요령(충남대학교 최종명 교수)'과 ‘PLS 시행과 그 대책(충남딸기연구소 남명현 박사)’ 주제로 각각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기술개발로 보다 현장에 필요하고 파급력 있는 사업발굴로 홍성딸기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