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박상모의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원이 지난 9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보령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보령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보령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상모 의원을 비롯 9명의 시의원의 제안으로 제정됐으며,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이용‧보급 활성화 도모 및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이 시행되면 앞으로△ 단독주택의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 △공공주택의 가정용 소형 태양광 발전기설비 보급사업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공공시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그 밖에 시장이 인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발전 보급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할수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이 활성화 되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에 관한 사항과 보급 촉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수요조사에 관한 사항, 신‧재생에너지 설치 촉진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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