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는 지난 5~10일 목민관에서 전국의 초·중등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집중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연수에선 교사의 인성교육, 교수법, 컨설팅 역량, 성과 관리 방안, 인성교육 교과 연계·비교과 연계 라운드 테이블 등 인성교육의 이론·통합·실습·사례 분석 4단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서원대 교수진과 관련 분야 인성교육 전문 교원들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강의를 이끌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함께 디자인하는 인성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매년 교육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학생을 대상으로 SU인성인증제, 인성함양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SU인성교육캠프, 인성교육 자료 개발, 인성교육 컨설팅,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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