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은 지난 7월20일~ 8월11일까지 23일 동안 진행된 2019년 하계 해외어학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2일 청산회관에서 학부모님과 연수생이 함께하는 귀국발표회를 개최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연수생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 호주 어학연수중 공립학교 정규수업, 홈스테이 생활, 주말 문화체험 등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수는 호주의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해 우리나라와 호주의 교육시스템 차이를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도입된 홈스테이에서의 생활은 호주 가족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계기로 다가섰다.

금산군은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및 호주 공립학교 스쿨링과정을 도입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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