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3학년 전성환 군이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개최된 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성환 학생은 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 발명품을 출품했다.

금상인 공주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생산기계공학과 2학년 구현모 군이, 동국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2학년 오수형 군이, 은상 특허청상은 정원진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와 한국폴리텍대학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특허청에서 후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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