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14일 도내 북부권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연다.

지부는 최근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추경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자금·수출·인력 등 현장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추경 자금뿐만 아니라 도내 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겪는 인력과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원서비스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14일 제천·단양지역 기업체에 이어 음성군과 괴산군, 충주시 등 도내 북부권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과 접수까지 진행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배경화 지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장중심 지원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스케일 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