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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
  • 박승룡
  • 승인 2019.08.13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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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8개 가정에 격려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은 광복절 제74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독립운동 유공자 8개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다.

13일 옥천군은 이원면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해 애국장을 추서 받은 故허상기 선생(1871~1946)의 손녀인 허옥년(93)씨 가정에 방문했다.

군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우 세트, 춘추용 이불 세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故허상기 선생은 이원면 수묵리 출신으로 3.1 운동이 발발하자 1919년 3월27일 육창주, 김용이 등과 이원면 장터서 수백 명의 군중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5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90년 애국장을 추서 받았으며 선생의 3형제(동생 허상구, 허상회)가 모두 3.1 운동에 참여하였기에 이를 기리기 위하여 1980년대 옥천군과 국가보훈처에서 평계리 등지에 공적비 3기를 세운바 있다.

군은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김옥향(76·옥천읍), 이종란(73·옥천읍), 이신무(85·이원면), 정진원(62·이원면), 임분순(64·군서면), 양해승(54·군서면), 이태구(87·군북면)씨의 가정을 각각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며 독립운동정신에 존경을 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라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여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이 잊혀 지지 않도록, 광복의 참된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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