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4회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 개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4회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을 지난 14일 KIRD 대전교육센터(대덕테크비즈센터 1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정원(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를 초청해 ‘호모 사피엔스와 AI’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 및 AI시대의 창의성과 예술에 대해 살펴보고, 알파고 이후 3년 동안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 수준, 이에 따른 인간지성 최후의 보루는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이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알파고가 바둑을 깨우친 원리에 대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인공지능 관련 강연과 방송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5회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은 오는 24일 자율주행 기술 이슈와 정책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의 주제 강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 참가는 KIRD 홈페이지(http://kird.re.kr)를 통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고 조찬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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