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하루’ 꽃차 패키지 디자인

손예진 학생이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 출품해 고등부 특선을 차지한 '봄의 하루'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공고 손예진 학생(디자인과 3년·사진)이 지난 14일 2019년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고등부 특선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차세대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손 양은 이 전람회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 ‘봄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꽃차(아카시아.벚꽂.목련) 를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상 작품에 대해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아름다운 패키지와 꽃차로 심신을 달래주는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증평공고는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제일의 디자인고로 성장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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