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명학.전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가 13일 명학.전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김원식·유철규·손인수 의원과 명학·전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진,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학산단 입주기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기반시설 교체비용 지원과 전광판 설치 등 환경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이어진 전의산단 입주기업체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로연결과 보강토옹벽 위험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차성호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시와 긴밀히 협력해 반영토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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