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 보은군무료급식소와 결연, 매주 하루를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효 무료 급식소”의 날을 운영, 노인들의 칭송을 받고있다.

예산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무료급식소를 찾아 매주 임직원 봉사단5명이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 주방청소 등 사회공헌 봉사로 밝은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보은 관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치매예방,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돕고, 아동복지시설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함께 멀리’의 한화그룹 사회공헌활동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15일 광복절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를 무료급식소로 초대, 특별한 위로행사를 운영했다.

신영균 사업장장은“㈜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한데다 광복절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