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해외건설협회장상을 수상한 충북대 토목공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생인 조정규·이상혁 학생.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토목공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생들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220시간)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한 19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조정규(학‧석사 통합과정생 1년) 학생은 높은 교육성적과 성실한 교육태도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이상혁(학‧석사 통합과정생 1년)학생은 우수상인 ‘해외건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 △공정관리 △사업타당성 실습을 중심으로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해외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고루 쌓아가며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층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국내·외 건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32명이 수료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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