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주관 하는 ‘제1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20~ 24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5팀, 고등부 8팀, 대학부 4팀, 일반부 8팀 모두 25개 팀 38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중등부는 토너먼트, 고등부는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대학부는 풀리그, 일반부는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친 후 각각 우승자를 가릴예정이다.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는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기량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19회 대회는 지난해보다 5팀이 더 많이 참가해 열띤경쟁이 예상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이 소프트볼 부흥의 진원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만큼 보은군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