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20일 주성고등학교(교장 김일환)에서 '2019년 책읽는 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인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를 초청,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2019년 책읽는 학교로 선정된 주성고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대표도서에 대한 이야기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책읽는 청주의 대표도서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는 한때 은따였던 아이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황영미 작가는 왕따, 은따, 친구관계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 글을 보면서 답글을 다는 심정으로 이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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