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21억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제천세무서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제천시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내에 청사를 신축한다. 사진은 신축청사 조감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세무서(서장 임지순)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청사를 신축한다.

이에 제천세무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착공 설명회를 갖고 시공사의 공사개요와 공사계획에 대한 설명과 신축청사 및 공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최재균 국세청 청사관리팀장은 “안전과 품질, 민원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공사할 것”을 당부했다.

제천세무서 신청사는 제천시 신월동 산 56-7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사업비는 121억원이 투입된다.

또 8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등 내방 민원이 많은 기간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사는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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