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효제요양원(원장 강진화)은 비영리단체 교육재단으로 16일 개원 4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내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란 주제로 입소 어른들의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효제요양원 강당에서 개원 후 4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표창, 축사, 공연, 입소 어른들과 함께하는 경로잔치로 이어졌다.

효제요양원은 2015년 개원 35병동에 현재 96명의 어른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어른들을 돌보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 55명이 근무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우희상 고대면장은 65세 이상 인구가 35%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향후 이런 사회복지시설이 더 많이 확충되어야 하며한다”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 온 효제요양원에 깊은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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