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 포스터.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립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가을 인문학 강연은 서산시민의 독서 의욕을 자극하고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레는 가을, 인문학이 익어간다'라는 주제로 8명의 작가와 시인을 초청해, 드라마, 소설, 시 등의 다양한 문학 분야를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1-661-8071)로 강연 종료 시까지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가을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서 문학적 소양을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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