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및 지역 농특산물, 제조물품 판매 가능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놀뫼큰장터’ 판매자 참가 신청을 받는다.

‘놀뫼큰장터’는 재사용가능 물품과 우리지역 생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개인이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 나눔 및 판매는 물론 지역농특산물과 제조물품도 판매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 판매자 참여는 9월 11일까지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로 신청가능하며, 판매 가능 물품은 중고물품, 기업물품, 농·축산물, 먹거리 등이다.

또,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행사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어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예정이다.

올해 ‘놀뫼큰장터’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동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에코논산 만들기 동참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은 제한된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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