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연계 감성버스투어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30일~9월 6일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연계한 특별 감성버스투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감성버스투어는 2만5000원으로 주요 관광지와 식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시만의 독특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7000여명 이상이 이용한 충주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이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도 즐기고 충주관광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별 프로그램으로 감성버스투어를 준비했다.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오대호아트팩토리, 사과한과만들기, 건강식,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돈 1만원으로 둘러볼 수 있다.

‘이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도내 대표적인 강소형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과건강식,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람, 오대호아트팩토리를 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스 내 무술축제와 무예마스터십은 상황에 따라 상호 변동될 수 있으며, 출발지는 충북도청과 충주체험관광센터 등 두 곳에서 가능하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대회 관람과 충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저가형 특별 감성버스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별 감성버스투어 예약과 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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