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이하 천안예당)은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브라보 빈센트(Bravo Vincent)'를 공연한다.

천안예당에 따르면, 브라보 빈센트 공연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작품 중 유명한 명화 7점을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구성한 미술과 음악 융합 콘서트이다.

이날 무대에는 깊은 목소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을 선사하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뮤지컬 안나카레니나의 디바 김순영, 그리고 박송권, 서동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10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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