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충북도의회 여성의원 5명이 성평등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 충북도의회 육미선·송미애·이옥규·하유정·윤남진 등 5명의 여성의원들이 비회기 기간 중에도 성평등 교육에 앞장서 화제다.

도의회 여성의원 5명이 19일부터 20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2019년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숍기간 중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및 관련분야 교수들로부터 여성 정치인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충북도 성평등 관련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방자치단체 의원들과 함께 성평등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충북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의원들은 “정당을 초월해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에 대해 전국 여성의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였다”며 “워크숍 경험을 토대로 집행기관과 함께 충청북도에 필요한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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