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 청주시가 명예퇴직 등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22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내정자 14명을 발표한다.

시는 20일 인사운영계획을 굿모닝시스템(공무원 온라인 내부망)에 사전예고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방사무관(행정) 2명과 6급 4명(행정3, 시설1), 7급 4명(행정3, 시설1), 8급 4명(행정3, 시설1) 등 승진내정자 14명을 발표한다.

승진내정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은 23일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시 인사 후 오는 9~10월께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점‧현안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책임감과 통솔력이 강한 능력 있는 공무원이 내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직 안정과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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