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반기 정기회의 갖고 안건 협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 청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청을 비롯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과 안전예방 사회단체가 참여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방범용 CCTV 화질개선 △LED보안등 교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중앙분리대 설치 △안전속도 5030 등 치안 활성화를 위한 관련 안건 8건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 공유를 통해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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