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북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세제, 김오봉)가 복지소식지 ‘황사모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창간했다.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복지 황간을 만들기 위한 복지관련 소식지이다.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동, 향후 협의체가 꾸려갈 사업,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와 후원자 현황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식지는 감사의 뜻으로 그간 후원해준 착한가게 50개소와 후원자 및 착한가정 80세대에 배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 및 읍면동에도 배포돼 지역의 소식과 황사모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오봉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실천하는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라며, “누구나 쉽게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사모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반기별 1회씩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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