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직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모금액 600만원 조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가 ‘행복한 기부릴레이’ 운동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동량면지역 기부릴레이는 8호천사 동량면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자총, 용대마을부녀회가 각각 성금을 기탁해 총 6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는 1호천사 김광수 동량면장을 시작으로 동량면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진행되는 성금모금 운동이다.

조성된 성금은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청소년 학업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 행정복지센터는 사과 주산지인 동량면의 특색을 담은 ‘사과나무성금 트리’를 설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릴레이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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