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이장협의회원들이 진천 보련마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는 21일 진천군 보련마을 체험관에서 1회 충북명예이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7개 기업대표 겸 명예이장과 신대순 농협충북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자문·정보교류, 기업과 마을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결연마을과의 교류활동,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보련마을 팜스테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농촌휴양마을을 둘러봤다.

협의회원들은 형식적인 명예이장이 아닌 ‘함께행복’을 나누는 내실 있는 도농교류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구매와 더불어 농촌휴양마을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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