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국제행사 앞두고 선진 위생문화 정착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절위생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충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중앙탑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 함양을 위해 친절 위생서비스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세계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 대회에 해외·국내선수단과 관광객 등 많은 이용객들이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스포츠 메카의 도시 충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대회성공 개최를 위해 이용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위생적 환경 개선과 손님 취향에 맞는 상차림, 식음료 안전관리와 영업자가 지켜야할 사항, 세련미를 갖춘 서비스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위생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는 서한문도 발송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 밝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선진 위생문화 정착으로 두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좋은 식단과 음식문화 개선은 물론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문화 확립 기반 조성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의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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