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과 순천향대는 20일 평생학습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천을 통해 오는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모두 3학기 교육일정으로 진행되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는 주민자치센터 내 평생교육 전담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남도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와 마을자원 발굴 프로젝트,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사 배치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화 해 평생교육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학습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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