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가 전국 고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고등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서대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 471개 고교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고, 고교 및 각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입학박람회에 참여하여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학생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교사대상의 차별화된 대규모 입시설명회을 별도로 진행 하는 등 충청권 명문사립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입학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직원, ‘비전드림교수단’이라는 학과·전공 교수들이 직접 나서면서 전공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종합전형을 대비한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실질적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 학생 홍보단 ‘호응’과 지역학교 졸업생의 모교 방문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대학생활 정보와 입시경험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호서대학교는 경기, 충남, 서울, 인천 등 기존 지원자가 많은 지역에서의 관심도 유지는 물론 경상권, 강원, 세종 등에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호서대의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뉜다. 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정원외를 포함, 1887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이 484명, 실기위주전형이 193명으로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82%를 선발한다.

2020학년도 모집의 큰 변화는 간호학과 등의 일부학과에서 실시되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을 모든 학과에서 폐지한 것,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에서 5배수 선발의 단계별 전형을 전원면접으로 전환하여 면접비중 확대를 들 수 있다.

또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발맞춰 국내 최초 4년제 대학에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동물보건복지학과와 유튜브 등과 같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신설하였고, 학부로 새롭게 편제된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도 신설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서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이며, 인터넷 접수(호서대 입학처, 진학어플라이, 유에이어플라이)로만 지원가능하다.

이에대한 문의는 입학팀(☏041-540-5075~6)과 입학사정관실(☏041-540-5202~4, 5206),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hoseo.ac.kr)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