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1일 ‘2019년도 충북도당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부터 선거운동, 투표 및 개표관리 등 선거관리에 필요한 모든 제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2019년도 충북도당대회를 통해 혁신과 통합,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북발전을 선도하는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병국(청주시의원) 전 청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에는 이선우 도당인재영입위원장, 위원에는 윤홍창 중앙위 충북연합회장과 장지영 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박한석 도당 홍보위원장이 선임됐다.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