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충북여성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성평등 콘텐츠 대상 공모에서 '우리가 하는 일'(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과 'Like a girl'(웹툰부문 우수)이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재단이사장상은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웹드라마 '나의 우주', 우수상은 카드뉴스 '남자다운 직업? 여자다운 직업?'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1인방송/Vlog '또 하나의 가족, 가사종사자'가, 청소년부문 우수상은 다큐멘터리 '양성평등이 필요한 이유'가 받았다.

장려상은 1인방송/Vlog '그들의 진실한 연애 Talk'와 카드뉴스 '전지적 여자 시점'이 선정됐다.

특선부문은 '여자로 태어난 것이 죄일까?(회사 면접 때에 볼 수 있는 성차별)'과 '나의 이름의 성씨는 곧 나의 아빠의 근본'이 받았다.

수상작들은 9월 중으로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cbwf.re.kr)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http://genderon.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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