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협의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가 21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협의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가 21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는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70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와 220차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월례회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와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논의 등 각 시·군 의회 간 공조를 위한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은 “단양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제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격월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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