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게이트볼·배드민턴·볼링 등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 명 참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1회 조치원읍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조치원읍 시민체육관 등지에서 2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조치원읍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이트볼은 북세종권 5팀, 동지역 3팀 등 8팀이 남리 게이트볼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배드민턴은 조치원지역 7개 클럽 동호인이 시민체육관에서, 볼링은 우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민체전을 앞두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가맹단체 동호인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3개 종목으로 우선 실시 후에 점진적으로 확대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이번 행사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체육단체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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