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교, 2년여 짧은 기간 이뤄낸 성과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지난 20~22일 실시된 17회 ‘전국춘천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하늬바람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지난 20~22일 실시된 17회 ‘전국춘천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농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인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17년 개교 후 학생들이 입학하면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2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집중력 있게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처음 출전한 전국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학교의 하늬바람오케스트라는 매주 3회씩 6시간 동안 각 파트별로 몰입하여 연습을 하고 합주를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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