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중학교는 21일 교직 생활을 떠나는 지헌술 교장 ,이범근교감, 민영숙조리실무사 합동 퇴임식을 했다. 떠나는 은사를 배웅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지헌술 교장은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저에게는 퇴임이라는 것이 없을 것만 같았는데, 그 날이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며, “학교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본교의 전 교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영동중학교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현명한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퇴임 인사를 전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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