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과 수도권 5개 유통센터서 판촉행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22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센터에서 시 관계자와 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충주복숭아발전회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판촉행사를 위해 시는 복숭아 2만 박스 물량을 마련했으며, 소진 시 까지 박스 당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하늘작 충주복숭아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오는 25일까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휴가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와 자매결연한 서울 영등포구청과 수도권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 등 농협매장 5곳에서 28일까지 직거래 행사를 연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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