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2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 블루길을 수매했다.

이날 수매한 외래어종은 총 7t가량으로 관내 어업허가자들이 상반기 동안 포획한 것이다.

이날 수매한 외래어종은 옥천군 폐기물처리장에서 계량 후 전량 매립하고, 이후 포획 어업허가자에게는 kg당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2회 실시한데 이어 10월 이후 1회 추가 수매, 생태계 교란어종을 전량 퇴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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